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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한국미디어선교회와 함께 스마트메타버스선교아카데미 개최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 교수)가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한국미디어선교회(노영상 총장)와 함께 개최한 스마트메타버스선교아카데미가 4월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제1기 스마트메타버스 목회선교과정에는 30대 다음세대 교육전도사와 40~60대 목회자와 선교사, 70~80대 원로목사와 장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메타버스 실전교육에 임했다.

 1일 집중과정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8시간 동안 이프랜드(ifland), 게더타운(Gather.Town), 한국형 게더타운 젭(Zep), 제페토(Zepeto), 모임(Moim) 등 메타버스 사용법을 습득했다.

 아울러 목회와 선교 및 다음세대 교육에서 활용하는 실전 방법을 익히며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전문가들로부터 응용을 높이는 방안 등을 배웠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노영상 총장은 “메타버스가 새로운 미디어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 과정은 메타버스를 통해 어떻게 목회와 선교를 더 활성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전적인 방법을 취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를 전한 이상대 목사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확산될 것이고, 선용하면 미래 목회와 선교, 다음세대 목회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실전 중심의 메타버스 활용 과정을 통해 목회와 선교와 다음세대 교육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총괄 기획한 안종배 교수는 ‘스마트 메타버스의 성경적 의미와 목회선교 활용 방안’ 제하의 기조특강을 통해 “현재 CCC나 교회 청년부에서 메타버스 수련회를 개최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성경공부, QT나눔, 찬양대회, 상담 치유 사역, 공동체와 청소년 모임 등 목회와 선교 및 다음세대 교육에서 메타버스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인성과 영성이 강화되면서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게 됐다”고 진단하고 “메타버스를 선교 및 목회 그리고 다음세대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과 복음 확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1기 스마트메타버스 목회선교과정을 수료한 20명은 미래목회포럼과 한국미디어선교회, 스마트메타버스 선교아카데미에서 스마트 메타버스 선교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메타버스에 대해 배우고 실전 방법을 익히면서 선교와 목회, 다음세대 교육 현장에서 잘 활용해야겠다는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스마트 메타버스 선교사로서 메타버스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로 잘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