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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안종배 회장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미래변화 전망’ CEO 원격 화상특강 실시

관리자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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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미래변화 전망’ CEO 원격 화상특강 실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지난 17일 ‘코로나19사태 이후의 대한민국 미래변화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초로 실시한 CEO 대상 원격 화상 특강이 화제다.

안종배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는 당분간 혼란기를 거쳐 과학기술을 넘어 휴머니즘이 새롭게 부각되는 ‘New 르네상스’라는 문명적 대변혁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 변화 전망과 대응 방안을 함께 제시해 크게 주목을 끌었다.

안 회장은 이날 정부의 혁신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을 주문했다. 코로나19 이후 결혼과 출산의 연기와 기피로 저출산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결혼 장려금과 출산 축하금을 대폭 확대해 실 대상자가 체감하는 저출산 대응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 전망과 관련해선 국내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제 불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응하려면 스마트 뉴딜 경제 시스템으로 경제 체제를 재편하고 스마트 뉴 스타트업 경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로도 바이러스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의료바이오 분야의 발전 도모와 함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확대, 자연친화 용품 개발 등 환경 생태계 보호를 통한 기후변화 극복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치 분야에 관해선 정부의 민간 통제력이 강화되는 반면 의회의 사회적 영향력은 계속 약화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에 안 회장은 국민들이 정부와 국회의 월권을 감시하고 스스로의 자유와 인권을 함께 지키고 스마트 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 한편으로 스마트 직접민주주의를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아가 땜질식 퍼주기 복지 정책의 확산에 대비해 국가미래기본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안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 키워드로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Untact Presence로, 현존감이 높은 ‘비대면’이다. 둘째는 Smart Platform으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비즈니스다. 셋째는 AI Personal로 인공지능 활용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다. 그는 이 세가지 비즈니스 키워드를 중심으로 코로나 이후에는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되어 스마트교육, 스마트워크,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 회장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미래학을 통해 ‘차차차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변화를 예측하는 Change, 바람직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미래전략을 입안하여 도전하는 Challenge, 이를 통해 위기와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Chance를 미래학 연구를 통해 실현하는 것이다.


출처 : 브릿지경제 김상우 기자

원문기사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42001000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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